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액인 4600억원에 4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공사는 새로운 목표에 맞게 수출제품 다양화, 수출시장 다변화에 나서기로 했다.
생체인식 등 새로운 보안인증 융·복합 기술 개발과 더불어 기술 제휴를 통해 미래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능력중심·신상필벌 문화를 정착시켜 기업체질을 바꾸고 임금피크제 정착과 청년고용 확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화동 사장은 “화폐나 ID와 같은 기본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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