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정부시무식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장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황 총리는 4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선거과열로 사회갈등이 확산된다면 경제 재도약을 비롯한 국가적 과제 추진에 막대한 차질을 가져올 것”이라며 “엄정한 선거관리를 통해 선거가 국민 통합과 국가 미래를 열어가는 토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박근혜 정부 4년차가 되는 해로 변화와 개혁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진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황 총리는 “노동과 금융, 교육, 공공 등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수 중심의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도록 하는 동시에 수출회복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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