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4개월가량 기간이 남아있지만 자신들을 조금이라도 홍보하기 위해 비를 맞고 서있거나 식당에 찾아가는 등 과열된 양상을 띠고 있기 때문.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병원, 극장, 지하철역, 열차 등을 제외하곤 홍보가 가능해 무작위로 명함을 돌리는 사례가 잇따라 지역민들은 원치 않는 손님이 찾아와 불편하다고 호소.
최근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A씨는 “웃으며 다가오는 사람을 모른 채 할 수 없어 반기는척 했지만 모임에 참석한 이들 모두 불편해 했다”고 한마디.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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