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도민 신뢰받는 의회'를 기치로 닻을 올린 10대 충북도의회도 어느덧 1년 반을 달려왔습니다.
지난해 원 구성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갈등, 진통이 있었지만 의정의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깊은 고심을 나눴던 소통의 여정이었습니다.
올해는 교훈을 거울삼아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충분한 대화와 토론으로 절충하고 상호 존중의 토대 위에서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대적 사명 앞에 당당할 수 있는 충북의 길잡이로서 책무를 다해 믿음과 신뢰를 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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