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이 지난 21~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부산 울산 경남 관심 선거구 10곳 주민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김 대표와 문 대표의 영도 가상대결에서 김 대표는 51.4%를 얻어 21.4%에 그친 문 대표를 30%포인트 앞질렀다.
문 대표와 안대희 대법관, 하태경 의원의 해운대 가상대결에서도 새누리당 후보가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안대희 대결에선 문 대표가 26.8%를 얻어 46.1%를 얻은 안 전 대법관에 20% 포인트 가까이 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신문 여론조사는 부울경 10개 선거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성·연령·지역 인구 비례 할당)씩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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