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은 27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혹여라도 걱정하실까 봐 멘션 남깁니다. 오늘 (방송된) 복면가왕은 12월 21일 녹화였는데요. 그날 제가 심한 감기몸살로 인해 부득이하게 녹화를 불참했었습니다. 다다음 주에 건강히 나타나 또 헛다리를…. 암튼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연예인 판정단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김형석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하차설이 돌았다.
앞서 김형석은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온라인 입당 절차를 통해서였다. 김형석은 지난 2012년 당시 문재인 대선 후보의 시민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형석은 25일 SNS를 통해 “국민들이 휘파람 불 수 있는 정책을 발의해 주시길 바라요. 태양 같은 젊은 그대가 잠깨어 올 수 있는 그런 정책을 발의해 주시길 바라요. 이제라도 잘하고 있는지 가까이서 들여다 볼 거예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화이팅”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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