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화합의 시간·희망메시지 선포·새해인사 ▲일출감상·함성지르기·희망나팔 불기·소망풍선 날리기 ▲만세삼창·즉석이벤트·기념촬영 ▲새해소망 글쓰기·나눔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구는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등산로와 행사장 주변 사전 안전점검을 펼치고 화려하고 복잡한 퍼포먼스를 지양한 차분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올해 달성한 소기(所期)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25만 구민이 일치단결해 위기를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며 “슬기로운 해결능력을 바탕으로 대전의 중심도시로의 재도약을 이루는 한 해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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