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가장 먼저 뜨는 해는 독도에서 7시 26분 18초에 볼 수 있다. 또 오는 31일 올해 마지막 해를 가장 늦게까지 관찰 할 수 있는 곳은 신안가거도로 17시 39분 53초까지 볼 수 있다.
대전지역에서의 내년 1월 1일 첫해는 7시 41분 50초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대전에서의 올해 마지막 해는 31일 17시 24분 45초께 자취를 감춘다.
오는 31일 충남의 지역별 해넘이 시간은 서천춘장대 17시 28분 41초, 당진난지도 17시 26분 41초, 당진왜목마을 17시 26분 17초, 보령대천 17시 28분 20초, 보령무창포 17시 28분 25초, 태안만리포 17시 28분 31초다.
내년 1월 1일 충남의 지역별 해돋이 시간은 당진난지도 07시 47분 34초, 당진왜목마을 07시 47분 09초다.
일출과 일몰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이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일출시각이 빨라지기 때문에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시각은 발표시각에 비해 2분 가량 빨라진다. 그 외 200m 고도에서는 3분, 400m 고도에서는 4분, 600m 고도에서는 5분, 900m 고도에서는 6분, 1200m 고도에서는 7분, 1550분 고도에서는 8분, 2000 고도에서는 9분가량 일찍 해를 관찰할 수 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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