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권감수성향상교육은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홍규호 팀장이 강사로 진행했고 주요내용은 실제적인 외국인들의 인권 차별 사례 및 인권의 정의, 인권보호 등에 관한 지식과 자세였다.
현재 시에 70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이들의 인권과 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5년 하반기부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교육 및 기타 생활, 상담 등 각종 지원을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외국인 노동자는 “다문화 센터에서 한국어와 인권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좋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더 많은 전문적이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이아남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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