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대전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열린 지난 20일 대덕구 지수풋살구장에서 참가 선수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이날 중등부에선 송촌팀이 모찌모찌기모찌팀과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4-1로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 우승팀의 저력을 보였다. 고등부는 네오-솔져 팀이 청운 B반 팀과 결승을 벌여 1-0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입상팀에게는 메달, 상장, 부상과 내년 전국풋살대회에 대전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졌다.
입상팀들은 마지막 풋살대회를 아쉬워하며, 내년 3월에 있을 대전시장기 생활체육풋살대회를 기약했다.
김철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풋살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됐으며 나아가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금년 전국풋살대회에 많은 입상을 한 대전풋살연합회의 경력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대회를 계속 개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창민 기자 wanshid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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