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원은 재난관리 4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전문단체 대표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재난발생 시 재난안전점검, 인명구조와 수색, 복구활동 및 이재민 지원 분야의 활동에 필요한 각 단체별 전문 인력과 장비를 조사하게 된다.
강철구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각 민간단체별 재난관리자원 DB구축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상시 대비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재난발생 시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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