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영 전 시장 |
엄 전 시장은 이날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은 최근 성장이 정체되고 인구가 외부로 유출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새로운 정치적 대안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놓여 있어 희망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내륙의 숨은 보석인 제천10경과 단양8경을 연계해 국가지정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면서 “제주 중문단지, 경주 보문단지에 이은 국내 3대 관광단지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민생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답도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찾는 진실한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우성·제천=송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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