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이츠대전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펼쳐진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종합우승은 '더스윔', 종합준우승은 '청어람', 종합 3위는 'TISC' 팀이 차지한 가운데 13일 폐막했다. |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선수 1050명과 임원, 학부모 등 4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개인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가렸다.
경영 부문 성인단체에서 종합우승은 '더스윔'에게 돌아갔다. 종합준우승은 '청어람', 종합 3위는 'TISC'가 차지했다.
모범단체상은 전년도 종합우승팀인 '재미삼아'가, 최우수지도상은 종합우승팀인 '더스윔'의 신봉현 지도자가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종합우승한 '더스윔' 팀의 원승세 선수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영 학생단체, 경영 그룹별 시상 및 다이빙 부문 등 24명이 수상했다.
고종철 대전수영연맹 회장은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해는 참가자가 전년보다 200명이 더 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회가 됐다”며 “학생선수들의 참가도 늘어 우수선수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대회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구창민 기자 wanshid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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