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용기 의원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장동 침수위험지역정비 가능해져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확보된 교부세는 대덕구 장동과 이현동 침수위험지역 정비(6억원)와 대덕구 청소년수련관 내진보강공사(4억원)에 쓰일 예정이며 국민안전처가 지원한다. 장동과 이현동 지역은 집중폭우시 마을진입로와 농경지 등의 침수가 우려돼 정비가 시급했고,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98년 완공돼 내진설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정 의원은 “이번 교부세 확보로 침수 위험 지역을 안전하게 만들고 내진보강으로 청소년 이용시설이 안전해질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고 있는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해결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