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력에는 국경일 등 법정기념일 뿐만 아니라 독립·호국 관련 기념일을 표기했고, 국립대전현충원 창설을 비롯한 현충원 관련 기념일을 녹색 글자로 표기했다.
특히 이번에는 국립대전현충원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발간 수량을 2000부에서 5000부로 늘렸으며, 유가족과 참배객, 보훈단체 및 보훈관서, 그 외 유관기관에 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율정 대전현충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달력이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소중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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