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 오태광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우송대 산학협력단에서 축제기간 동안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관찰, 면접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주요 성과로는 '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라는 주제에 부합하도록 과학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도한 것과 엑스포시민광장에 설치된 주제전시관이 최신 과학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과학체험의 장으로 평소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야와 최근 유행하는 기술들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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