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행복도시 내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가장 잘 부각시킬 수 있는 장소가 대통령기록관이라고 판단, 지난 8월부터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대통령기록관에 무궁화 담장 조성을 결정했다.
식재는 내년 2월경 대통령기록관 경계부의 기존 관목울타리에 연접해 무궁화 홍단심과 백단심 1000여주를 심어 삼일절과 광복절을 기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를 나라꽃 무궁화가 가득한 도시로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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