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학교스포츠클럽 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

  • 스포츠
  • 생활체육

대전시 학교스포츠클럽 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

19·20일 충남대 실내체육관서

  • 승인 2015-12-09 17:36
  • 신문게재 2015-12-10 10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대전시생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CMB대전방송 후원으로 '2015 대전시 학교스포츠클럽 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을 오는 19, 20일 이틀간 충남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어주기 위한 '2015 대전시 학교스포츠클럽 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은 에어로빅스, 방송댄스, 댄스스포츠, 힙합, 치어리딩, 창작안무 등 댄스 전 분야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를 소그룹(3~6명), 단체전(7~20명 이하)으로 나눠 실시하고 오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팀을 모집한다.

19일에는 예선전을 진행하고 20일 결선을 통해 소그룹, 단체전 부분별 1위, 2위, 3위 총24개팀과 지도자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하고 입상클럽에게는 운동용품 등의 부상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대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2015 학교스포츠클럽대회(대전지역 예선대회)'는 대전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검도, 국학기공, 족구, 피구, 플라잉디스크 등 11개 종목을 주말과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리그전 및 토너먼트 진행을 통해 대전대표를 선정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는 대회로 다양한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율 제고에 기여했다.

시생활체육회 정영호 사무처장은 “2015 대전광역시 학교스포츠클럽 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을 마련해주는 동시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주5일제 정착과 더불어 학생들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활기차고 명랑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484-7330)로 문의하면 된다.

구창민 기자 wanshidat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4.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5.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1.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2.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3.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4.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5.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