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 본부장은 성균관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 KT에 입사해 개인고객전략본부 무선단말기기획담당, 무선마케팅담당 등을 거치며 KT내에서 유·무선분야의 마케팅 전략가로 꼽히는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안산지사장, 강동시사장, 분당지사장을 역임한 유 본부장은 친화력이 좋고 대외협상 능력과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앞으로 유 본부장은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신성장·글로벌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 본부장은 “국토의 새로운 중심이 된 대전·충남지역에서 근무하게 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IoT기반의 초연결 시대를 맞아 대전충남지역에 기가네트워크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KT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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