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은 오는 13일(일) 낮 12시 대전 라온컨벤션센터 2층 아라홀에서 신부 박은아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둘은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신부는 식이 열리는 라온컨벤센터에서 현재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둘은 제주도로 4박5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후 대전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김기현은 “올해 늘 곁에서 많은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서로 위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현은 이후 짧은 결혼 생활 뒤 곧바로 입대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경찰청에서 군 복무에 들어간다. 유부남이 된 뒤 11일 만의 입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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