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의원 |
그는 이날 자료를 내고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지역 개발에 파급효과가 극대화돼 동구민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2008년 답보상태였던 역세권 개발을 위해 19대 국회 등원이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비롯, 국회 대정부 질문과 국토교통위 업무보고 등을 통해 사업시행을 줄기차게 촉구해왔다.
역세권 개발은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3개 구역 중에 2구역(32만㎡)이 민간사업자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대전 원도심과 동구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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