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지원센터 방문구직자는 269명으로, 구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일자리 연결을 위해 동 주민센터 일자리발굴단 등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 6번의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해 153명이 면접을 봤고 34명(22.2%)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일자리 상담으로 구직자들이 있는 장소에 찾아가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4~6월, 9~10월 중에는 매주 토요일 취업상담부스를 운영해 59명이 구직신청을 했고, 1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시일자리박람회, 구 장애인박람회 등에서 80여 명이 구직상담을 했다.
아울러, 취업취약계층과 일자리를 찾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상ㆍ하반기 4개월씩 송촌동과 신탄진 동 주민센터에 일자리발굴단을 배치해 지역주민 밀착상담을 한 결과, 올 한해 260여 명이 취업하는데 도움을 줬다.
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