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 밥상은 구청장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적은 동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장 구청장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그동안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을 먹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고 해서, 직원들 사이에서는 '행복 통(通)'으로 불리며, 근무여건 개선과 행정서비스 향상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23개 주민센터에서 이뤄진 펀펀 밥상에서는 '동과 본청 직원과의 유대 강화 방안' 등 총 20건의 의견이 제시됐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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