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36일간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2015 마무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마무리 훈련은 1.5군급 선수들을 포함해 군 제대, 신인 선수 등 젊은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훈련 방법으로 진행됐다.
마무리 훈련에는 신임 코치인 미야모토 요시노부, 바바 토시후미, 오키 야스시, 김응국, 윤재국, 마일영 코치가 처음으로 훈련에 참가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언더핸드 투수인 와타나베 ?스케 인스트럭터를 영입해 젊은 선수들에게 피칭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마무리 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12월 3일 팬과 함께하는 ‘2015 독수리 한마당’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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