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지난 27일 중구 대흥동 종합시설에서 박용갑 중구청장, 문제광 중구의회 의장, 조합원,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에 금융점포가 있다. 3층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의 편리성을 제공하고자 문화센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김의영 조합장은 “원도심에 본점을 이전해 경기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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