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태경·국윤성 학생의 '폭설 붕괴 방지형 비닐하우스' |
이번 대회 제품디자인 분야 국무총리상에 김태경(4학년)·국윤성(3학년) 학생의 '폭설 붕괴 방지형 비닐하우스',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에 김동표(3학년)·이혜숙(3학년) 학생의 '폴더'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4팀이 특선과 입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제50회를 맞은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지난 1966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며, 디자인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디자인 공모전이다.
김태경 학생은 “모든 디자인과 학생들이 그러하듯 수면시간과 바꿔 얻게 된 뜻 깊은 성과”라며 “김장석 교수님의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 공업디자인학과는 3, 4학년 캡스톤디자인을 정규교과과정으로 운영하며 디자인 실무를 경험하고 국·내외의 유명 공모전을 대상으로 현대 디자인의 흐름과 트렌드를 연구하는 등 창의적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성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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