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창조경제협의회 출범

정부부처·기업·대학 등 참여

세종시는 25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세종창조경제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세종창조경제협의회는 한경호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대사인 김치봉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가 공동의장을 맡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SK, 지역기업,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 대학 등 산·학·연·관·기관·단체 대표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센터 운영방안 보고와 질의답변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창조경제협의회는 지난 6월 출범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조경제 관련 사업 및 민·관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등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경호 부시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기반의 특화산업을 더욱 발굴·육성하여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