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한의학과 졸업생 전가은<사진> 씨는 최근 발표한'제59회 국가직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재경직에 합격했다.
전 씨가 응시한 재경직은 응시인원만 2098명으로 이 가운데 72명만을 선발, 가장 어렵기로 유명한 직군이다.
지난 2013년 한의학과를 졸업한 전 씨는 망설임과 고민이 있었지만 남다른 도전의식을 가지고 치밀한 준비와 노력으로 목표를 달성했다.
전 씨는 “앞으로 공직생활이 항상 공익을 고민하고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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