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구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자치구별 일자리지원센터의 전체 취업자 1만1972명 중 서구가 2895명(24.1%)으로 가장 많았다.
그동안 서구는 취업률 제고와 사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 88개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27명의 취업을 도왔다. 또 '이동 일자리상담소'를 15회 운영해 취업알선 119명, 취업 21명의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적기적소에 구인·구직 연결로 297명이 취업했으며, '찾아가는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4회 개최해 현장에서 125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줬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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