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복드림 릴레이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ㆍ참여함으로써 시민과 사회단체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이다.
여섯 번째로 참여한 환경녹지국은 이날 행사로 모금된 기부금품 210만원을 연말 저소득층 어린이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 “공직자가 참여한 작은 기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운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민과 기업들도 연말연시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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