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부스는 설거지, 세탁, 양치, 마케팅, 화장, 머리감기로 총 6개의 부스로 이뤄져 있고, 6개의 도장을 다 모았을 때는 선물을 준다고 하였다.
모든 체험부스에서는 주제에 알맞게 모든 자원들을 아껴 써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양치 체험부스에서는 자신의 구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프라그라는 약을 발라 어느 부분에 세균이 있는지 없는지를 관찰하였다. 머리감기 부스에서는 현미경으로 자신의 두피를 확대하여 관찰하였다. 또 조에서 대표들이 나와 머리감기를 시전했다.
화장부스에서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방법과 클렌징 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사진>. 각 조 대표들은 학생들 앞에 나가 클렌징을 하였다. 자신있게 하는 대표들에게는 도장을 찍어주었다.
특히 마케팅부스에서는 LG 생활건강에서 연구원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다.
또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를 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부분에서는 새로운 분야가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었다.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에게 꿈을 찾는 기회를 주기도 했지만 1학년이 끝나간다는 아쉬움을 주기도 하였다.
박연수·유선인·이주아·임용진 학생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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