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강사가 각 나라의 음식, 장난감, 놀이 등을 가르쳐 주었다.
태국수업 시간에는 매미 소리를 내는 장난감을 만들었다. 그리고 쌀을 튀긴 태국 과자를 먹어 보기도 했다.
중국 수업 시간에는 토마토 계란수프를 만들어 보고 '맛있다', '맛없다' 등의 중국어를 배우기도 했다.
일본 수업 시간에는 눈, 코, 입, 볼, 눈썹 등의 일본어를 놀이를 통해 배웠다.
이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어 신기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처럼 각자의 문화가 있고 그것이 다르다는 건 당연한 일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다정·하지연 학생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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