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산업은 중구 오류동 73-1번지 일대인 서대전역 옆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0층인 '서대전역 우방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 아파트' 298세대를 공급한다. 타입별로 전용 84㎡ A·B 타입으로 나뉜다.
SM우방산업은 지난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26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다음달 1~3일간 체결한다.
이번에 우방산업이 선보이는 '서대전역 우방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는 도시철도 1호선 오룡역이 가까우며 서대전네거리역까지도 근접해 '더블 지하철 역세권'으로 손꼽힌다.
단지 바로 옆에는 코스트코가 있으며, 홈플러스, CGV, 세이백화점 등 도심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그 외 충남대병원, 선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타 주거단지와 비교해 손색이 없다. 1.5㎞ 내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한밭도서관과 을지대학교도 위치해 있어 풍요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가까이에서 누리는 서대전공원의 녹색 프리미엄과 유등천, 대전천 등 풍부한 녹지환경은 웰빙특권을 실현한다.
우방산업이 선보이는 '서대전역 우방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는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84㎡규모로만 구성돼 1순위 청약희망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84㎡에 대한 기대감은 지난 포스코건설의 관저더샵 아파트에서 충분히 확인한 상황이다.
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우방산업이 이번 청약경쟁률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방산업 관계자는 “지난 첫 견본주택 방문객이 3일간 3만여명에 달했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38년 전통을 자랑하는 건설명가인 SM우방이 주택을 내놓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