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구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이날 현장평가회의를 개최하고, 행복드림 릴레이의 추진성과와 성공 요인 분석 등 주민참여형 국민통합 정책의 형성 절차와 추진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올해 전국에서 진행된 각종 갈등과 통합 사례를 분석, 우수사례로 5지역을 선정했으며, 현장의 사례를 청취하고 토론을 통해 국민통합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현장평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행복드림 릴레이가 범 구민운동으로 전개돼 이웃과 함께하는 새로운 국민통합 모델로 평가받은 것은 주민 여러분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보자는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주민 주도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과 구민에게 행복하게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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