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가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열었으며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사태에 대해 미래세대들이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그동안 댐주변지역 학생들이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해마다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원어민 강사 지원사업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K-water는 댐주변지역 미래세대들이 우수한 학업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영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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