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로는 인터넷사기가 53%(1만 4153명)로 가장 많고, 금융사기 22%(5959명), 누리망도박 14%(3741명), 음란물 9%(2392명), 개인정보침해 2%(563명)순으로 나타났다.
총 검거자 중 명의도용통장 판매사범·법인 등(7282명)을 제외한 1만 9544명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42%, 30대 23%로 20ㆍ30대가 65%(1만 2548명)를 넘어섰고, 10대도 21%(4108명)를 차지했다. 인터넷 사기는 20대(5588명)와 10대(3717명), 금융사기는 20대(359명), 개인정보침해는 30대(198명), 인터넷 도박은 30대(1493명), (아동)음란물은 20대(939명)가 가장 많았다.
또한 과거 동종전과가 없는 초범이 1만 27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범 이상이 3977명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만7078명으로, 여성(2448명)보다 크게 많았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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