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상은 산림청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결과로, 유성구는 '은구비근린공원'과 '북유성대로(월드컵네거리~남세종IC)' 사례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매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전국 자치단체에서 조성한 도시 숲과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경관 기능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유성구는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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