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동구 주민들의 공연예술 향유기회 확대 및 행복지수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주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립예술단과 함께 마련했다.
공연은 17일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를 시작으로, 19일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한혜진의 화려한 오페라 아리아의 세계가 펼쳐진다. 24일에는 대전시립합창단, 26일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오후 7시 30분 마다 재미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 서정을 달래주는 멋진 공연들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대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공보과(☎ 042-251-4203)나 대전시립예술단(☎ 042-270-8327~8)에 문의하면 된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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