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은 11일 중구 대흥동 종합시설 1층 하나로마트에서 임직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개점행사를 가졌다.
이날 23년 만에 대흥동시대를 연 원예농협은 지하 1층 고객주차장을 비롯해 365자동화코너, 2층 고객점포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김의영 조합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하나로마트 개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대흥동 종합시설 업무를 시작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농민조합원과 지역주민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농협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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