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민·관·학·경·언론 합동 다짐대회가 10일 부여군 부여문화원에서 송명학 중도일보 사장, 이용우 부여군수, 김태호 부여군의회 의장, 서정권 부여경찰서장, 김용우 부여교육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이 학교폭력 추방하자, 가정폭력 예방하자, 성폭력 막아내자, 불량식품 뿌리뽑자'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부여=이성희 기자 |
중도일보사가 주관하고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부여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4대 사회악 근절로 행복한 부여만들기' 민·관·학·경 합동 다짐대회가 10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행복한 가정, 아름답고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송명학 중도일보 사장을 비롯한 이용우 부여군수, 김용우 부여교육장, 김태호 부여군의회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4대악 근절 구호인 “학교폭력 추방하자, 가정폭력 예방하자, 성폭력 막아내자, 불량식품 뿌리뽑자”를 제창하고, 거리에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나눠주며 4대악을 근절시키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배움터 조성, 성폭력으로부터 여성 안전 확보, 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가정 조성, 불량식품 근절로 군민건강 보호 등 4가지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각 단체마다 4대악 척결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4대 사회악에 강력하게 대처하는 것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부여,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명학 중도일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요즘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4대 사회악을 척결해 밝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조성토록 하자”며 “행복한가정, 따돌림없는 학교, 성폭력없는 사회분위기조성, 건강을 해치는 불량식품근절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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