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자치구와 달리 구청 12층에 건강카페가 위치하면서 유찰 우려도 있었지만, 지역의 A장애인협회가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는 후문.
동구는 낙찰예정자와 계약체결 절차를 밟고 있으며, 계약이 완료되면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2일 개점식을 개최할 계획.
동구 관계자는 “건강카페가 폐쇄된 상태지만 다음달 9일까지는 전 운영자에게 권리가 남아 있기 때문에 10일부터 정상운영되는 것”이라며 “전 운영자가 미납한 월세 및 공과금 1000여 만원은 운영자가 속한 협회에 지속적으로 납부독려를 할 것”이라고 언급.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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