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은 해당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거나 SCI(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 연구논문을 다수 발표한 연구자로, 자체 선정위원회에서 고르거나 여러 기관에서 추천받아 등재 여부를 당사자에게 묻는 방식.
등재는 본인 의사에 따라 결정되며, 등재를 원할 경우 인명사전과 기념메달 구매를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 지역 의료계 관계자는 “세계인명사전 등재는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면서도 등재 체감효과에 대해선 고개를 갸우뚱.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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