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량은 공공비축 미곡 608t과 시장격리 미곡 347t 등 총 955t으로 조곡포 당 40kg(2만3877)포다. 매입은 대전에서 생산한 조곡을 수매, 희망하는 농가에 한하며, 곡종은 농업인 의향조사에서 희망한 황금 누리벼와 새 누리벼 두 가지 품종이다.
매입금액은 우선지급금을 매입현장에서 지급한 후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내년 1월 사후 정산한다.
등급별 1포당 우선매입가격은 특등품 5만3710원, 1등품 5만2000원, 2등품 4만9690원, 3등품 4만4230원이다.
시 관계자는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이 13%에서 15% 정도 되도록 잘 건조하고 정선해 수매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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