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참여대상자 교육과정의 하나인 토론회는 이덕훈 한남대 교수의 주제 강연으로 시작으로, 4개 분야의 내용 발표 후 토론회가 이어진다.
발표되는 내용은 청년상인 창업을 위한 정부, 지자체 지원방안(곽주완 계명마케팅 연구소장), 청년상인 창업아카데미의 효율적 운영방안(최동규 유퍼스트 경영전략연구소장), 청년상인 창업아이템 차별화 방안(신영호 오류시장 청년창업사업단장) 등이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상인의 고령화(평균 56세)와 청년상인 지속적인 감소 등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지난 8월 오류시장과 태평시장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시에서는 선발된 22명이 한 달간 교육 후 실제 창업을 하게 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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