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 전시회는 1회 공모전과 달리 수준 높은 공모전을 열어 눈길을 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9장의 수장작을 선정, 지난달 31일 열린 충남도립대학에서 열린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시상식을 갖고 격려했다.
대상을 수상한 중국 결혼이주여성 진효람씨는 “여름휴가를 통해 가족여행을 하면서 모델같이 나온 첫째 현수의 사진이 대상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가족 간의 잊지 못 할 하나의 추억이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혹평을 받은 이번 사진전시회를 내년에 더욱 발전한 계획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청양=신찬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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