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외국인주민의 급속한 증가로 급변하는 정책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이민자의 욕구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사항에 관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하모니봉사단 임원진과 단원, 관계 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교육청, 경찰청, 농협 등의 다문화가족 시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충남하모니봉사단 총 단장인 아나스타시아 씨가 올해의 활동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새로운 정책 제안과 토론을 벌였다.
도 다문화팀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에 도움을 주는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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