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2015학년도 교육부 지정 안전교육 시범연구학교로 선정·운영하고 있다. 수많은 안전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데 단순한 이론이 아닌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으로써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또는 자연재해 상황에 대한 대처 등 직접 체험을 해봄으로써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창의융합(STEAM) 교과잔치 '선도 안전 월드컵'은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점검하고 실제적인 예방 방법을 알려준 좋은 시간이었다. 팀장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계획하고, 준비하고, 운영하였기 때문에 활동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하면서 안전의식이 크게 함양되었다.
또한 각 교과 수업에서도 안전교육 표준안을 활용하여 학습지를 통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전교육 실천을 위해 안전누리 워크북을 제작하여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이렇게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끌어가는 경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우리 스스로 주변을 돌아보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을 위한 안전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다.
김주영 학생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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