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고정욱 작가 문학과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그의 대표작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올 상반기 국립세종도서관 대출도서 1위이자,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 도서이기도 하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로 손꼽히고, 2013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문화부문 한류공로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색소폰 연주자 '루카스'와 신나게 노래하는 들꽃 가수 '신나'가 출연, 이날 북 콘서트를 뜨겁게 달군다. 이날 오후8시10분까지 가수 신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작가 특강 ▲루카스 색소폰 연주 ▲작가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1인 가구를 포함한 50가족(100석)으로 한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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