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당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그간 상대적으로 침해됐던 충청인 표의 등가성은 회복돼야 하고, 상응한 선거구 증설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달한 성명을 통해서도 “충청인들은 오랜 세월동안 침해된 권리회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규정한 뒤 “획정위와 정개특위는 헌재 판결에 기초해 이제라도 충청인의 잃어버렸던 권리를 되찾도록 결론을 도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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