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에서 가수원네거리 방면으로 진행 중이던 김모(44)씨의 BMW 차량과 가수원파출소 소속 경찰 최모씨가 운전 중이던 순찰차량이 파출소 앞에서 가원학교 방면으로 진행하다 부딪혔다. 사고로 경찰 2명이 쇄골 골절과 머리 부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김씨는 현장 출동한 119구급대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고 당시 신호기 상태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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